니콜라스 파티 작가의 <더스트> 전시가 진행중이었어요. 이 전시는 2025.1.19.까지만 진행하니 참고하세요!
아치 문 사이로 엄청 큰 아치형 그림이 보이는게 인상적이었어요.
많은 그림 중 가장 제 마음에 들었던 작품 배경 색과 그림 색이 너무 잘어울려요.
이건 2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그림이 엄청 커요.
이 작품도 맘에 들었구요.
미술관 입구에 오디오 가이드 QR코드가 있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주 혜자스럽게도 무료!
2층에 볕이 아주 잘드는 공간이 있어요. 여기서 호수가 잘 보여요.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도슨트가 오후 2시, 4시에 있더라구요. 시간 맞춰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전시를 다 보고 나와 앞에 있는 카멜 커피에 갔어요. 여기 매장은 핫한 팝업들로 주기적으로 바뀐대요.
영업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 마감은 5:30이에요.
팝업기념 티셔츠를 팔아요. 전 왜 이런 것만 보면 사고 싶은지~ 그치만 사지 않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감각적이고 예쁜데 사람이 많아서 다 찍을 수가 없었어요.
커피잔도 넘 이쁘구요ㅠ 주문 번호표를 저런 종이에 주는데 귀엽습니다.
이 벽쪽 예쁘지만 불편한 의자에 어르신들이 주르륵 앉아 커피를 드셨는데 너무 귀엽고 보기 좋더라구요. 제가 후기를 너무 늦게 써서 전시 기간은 얼마 안남았지만, 서둘러서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전시회가 쿨하게 사진촬영도 허락해서 더 좋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