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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는 없고 수면 부족에 시달린 일상- 2024. 11. 19. 22:16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사진도 하나도 안찍은 하루에요.
우선 진짜 오랜만에 전날 밤에 3시간 밖에 못잤어요.
이게 다 미국 대학원 원서 쓰느라, 그리고 제가 한 달간 미루느라 그런거죠 뭐...
원래 6시간 반 정도는 자야하는데ㅜㅜ
암튼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80% 끝내고, 아침 출근 전에도 하고 회사 가는 버스에서도 마지막 편집을 했어요.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퇴고하고 출력완!
내일은 추천서에 서명 받으러 갈거에요.
잠 못잔 것 치고 회사에서는 잘 버텼는데 퇴근할 때 되니까 피로가 쏟아지더라구요.
간만에 좀 편하게 쉬고싶은데 엄마아빠가 집에 왔어요.
세상 시끄럽고 정신이 하나도 없음..
피나치공을 시켰는데 끝에 스트링 치즈가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간만에 이유없이 먹고싶었던 파바 생크림 케익까지.
샤인머스켓도 먹고, 여기에 라면도 좀 먹었어요.
식욕 폭주 ㅋㅋㅋ
빨리 자고싶지만 스테파는 좀 보다가 잘거에요.
오늘은 진짜 푹 잘자야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반응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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