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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보딩]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안내서 책 후기, 독후감
    books 2025. 1. 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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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보딩>이라는 책 후기를 가져왔어요.




    책은 2023년 플랜비디자인에서 발행됐어요.

    온보딩이라는 용어가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는데 초반에 읽자마자 감이 왔어요.
    제가 느낀 온보딩의 뜻은 신규 입사자나 이직한 직원이 새로운 조직에 일원이 되어 적응하는 하는 거예요.

    책 표지에 있는 “사실 그 세련된 굿즈는 직원의 마음을 훔치지 못했다”가 직원들을 회사에 적응시키는데 필요한 걸 설명해준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구절을 메모해봤어요.



    성공한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다. 사람들과 잘 지내는 재주를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이 문구가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되더라구요. 인간관계가 회사생활에서도 중요하니까요.




    또 조직행동 연구인 독사과 실험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독사과 미션을 받은 사람이 회의 중에 피곤한 티를 내고 책상에 엎드리니 나머지 세명도 비슷한 행동을 한다고 해요.
    이 부분을 읽으니 출근하자마자 집에 가고 싶다거 말하는 동료들이 생각 났어요. 그런 얘기를 들으면 제 힘도 빠져버리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그럴 때 반응을 안하거나 오늘도 가보자고! 하는 입장이에요.
    옆사람 힘까지 빠지게 만드는 독사과들,,

    대신, 다른 실험에서 꿀사과처럼 그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람이 있으면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해요.
    나는 꿀사과였잖아?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회사 분위기를 밝게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또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해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 대처방법을 알려줘요.

    나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모임이나 장소가 많을 수록 펑가에 덜 심각해지고 부담을 내려놓기 쉽다.
    여기서 인정받지 못하면 다른 곳에서 받으면되지 여유가 생긴다.

    이 부분도 공감이 많이 됐어요. 제가 항상 생각하는건데, 회사 밖에서 재미와 행복을 찾아야한다는 거에요.




    또 책에서 자신을 간보는 직원이 있을 때 대응법을 알려줘요.
     
    조직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거나 타 구성원을 요할 때는 절대로 리액션을 해서는 안된다. 맞장구를 쳐주는 순간, 그 사람과 똑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고 한 배에 타게 된다. 

    세상은 좁다. 이직하면 끝인 것 같아도 회사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른다.
    안전이별이 중요! 좋은 평판을 유지해야 한다.

    이건 정말 공감됐어요. 다시는 안만날 것 같았던 사람들도 돌고돌아 만나게 되더라구요. 언젠가는 꼭 만나요. 그러니 모두에게 친절하려고 해요.
     

    <미움받을 용기> 책에 나오는 문구로 책이 마무리 돼요.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택할건지,
    변하지 않아서 생기는 불만을 택할건지
    이직해도 불안할 거고, 현상태를 유지해도 불만이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현상황에서 항상 더 나아지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직을 해보거나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더 와닿는 책일 것 같아요. 현실적인 조언이 많아요.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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