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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 금수강산막국수 & 대명루 손짜장 후기
    Overt's Travels 2022. 2. 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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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비발디파크에서 스키 타면서 먹은 것들 기록

     

     

    비발디파크에 가기 전에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기로 했다.

    언니가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다.

     

    이름은 금수강산막국수

     

    외관은 못 찍었는데 찐 맛집인지 주차장에 차가 엄청 많았다.

     

    (+ 그리고 막국수집 근처에 렌탈샵들이 많아서 먹고 엠엔엠 렌탈 샵(MnM렌탈)에서 장비를 빌렸다!

    3만원짜리 옷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추천)

     

     

    메뉴를 찍어봤다. 

     

     

     

    밑반찬들

    다른 건 안먹어서 모르는데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옹심이칼국수! (8,000원)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들깨가루가 들어있어서 약간 베테랑 칼국수 느낌이 난다.

    옹심이는 처음 먹어보는데 식감이 쫄깃쫄깃

    옹심이보다는 칼국수 면이 더 입에 맞아서 많이 먹었다.

    같이 먹으면서 다들 맛있다고 했다.

     

     

     

     

     

     

    감자전! (7,000원)

    크기가 손바닥만하던가?

    예상했던 촉촉한 감자전이 아니라

    거의 해시브라운 수준의 두껍고 바삭바삭한 감자전이었다.

    맛있긴 했는데 내 입에는 약간 간장을 찍어도 심심한 느낌이었다.

     

     

     

    메밀물막국수(8,000원) 

    안먹어 봐서 모르겠는데 엄청 맛있어 보였다.

     

     

     

     

    메밀비빔막국수(8,000원)

    완전 고소하고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다.

    내부도 깔끔해서 좋았다.

    왜 주차장에 차가 많은지 이해가 가는 곳

    다음에 또 오면 먹어볼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수육도 많이 먹던데, 나는 수육을 안 좋아하므로 패스했다.

     

     

     

     

     

    밥 먹고 도착한 비발디파크 C동 숙소에서 본 스키장 뷰!

     

     

     

     

     

    중급 슬로프에 카페가 있었다.

    사람들이 뭘 맛있게 먹고 화로 앞에 모여있길래 가봤더니 마시멜로우를 팔았다.

    이건 못참지

     

    마시멜로우 하나에 2천원인데 비싸긴 하지만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화롯불에 구워 먹었는데 진짜 존.맛.

    내년에 가서 또 사먹어야지.

     

    초콜렛이랑 비스켓도 같이 팔았으면.

    스모어 만들면 더 맛있을텐데!

     

     

     

    숙소 체크아웃하고 나오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근처 중국집을 찾았다.

    근처에 두 개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그나마 더 가깝고 카카오맵 평점이 좋은 곳으로 가봤다.

     

     

    대명루 손짜장

     

     

    이번엔 외관을 찍어봤다.

     

     

     

    내부는 이렇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소 사이즌데 얼마였지..

    메뉴 찍는걸 잊어버렸다.

    탕수육 부먹으로 나온다.

    바삭바삭한 완전 기본 탕수육이다. 

    탕수육은 간장+고춧가루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간짜장 말고 촉촉한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시킨 그냥 짜장면(6,000원)

    짜장면은 평범했다.

     

     

     

     

    짬뽕 (7,000원)

    국물이 완전 해물 베이스다.

    국물에서 새우 맛이 강하게 난다.

    나는 나름 깔끔하고 맛있었는데 언니는 처음 먹어보고 고기 베이스가 아니라고 놀란 맛이었다.

     

     

    그리고 안먹어봐서 맛을 모르는 간짜장(7,000원)

    그런데 2인분 이상이라고 되어있어서 2개를 시켰다.

    일반 짜장보다는 맛있어보여서 이걸 시킬걸 후회했다.

     

     

     

    이렇게 비발디파크에서 먹은 음식 후기 끝.

    사실 저녁에는 숙소에서 도미노피자랑 설빙 딸기빙수도 먹었는데 사진 찍는 걸 잊었다.

    둘 다 맛있었다.

     

     

    올해는 더 못가겠지만 내년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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