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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 1) 공항, 마음샌드, 동문시장, 오션스타 콘도 후기Overt's Travels 2022. 2. 28. 20:22반응형
안녕하세요.
제주도 3박 4일 여행의 첫째날 후기를 가져왔어요
가는 비행기 안.
하늘이 예뻤는데 포커스 무슨 일?
비행기 내리자마자 먼저 제주도에 있던 언니가 제주 공항 국내선 출국장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마음샌드를 사라고 연락을 했어요.마음샌드가 뭔지도 몰랐는데 일단 시키는데로 사러 갔어요.
3층 국내선 출발 층 오른쪽에 있어요.
아시아나 카운터 쪽!
예전에는 해피포인트 어플로 예약이 가능했다는데 요새는 안된대요.
일단 공항 국내선 출발 쪽에 있는 파바는
새벽 6시, 오후 1시에 나와요.
저도 시간이 안맞아서 갔더니 이미 품절ㅠ.ㅠ
여기 시간 못맞춘다고 좌절은 노노!
제주도에서 마지막 날 렌트카 반납하면서도 살 수 있어요.제주공항 렌트카하우스 파리바게뜨에서는 공장처럼 찍어내고 있대요.
저는 먼저 비행기 타느라 못샀지만 언니가 사옴!
6시 30분부터 소진될 때까지라는데, 12시쯤에도 있었어요.
그리고 공항에 국내선 탑승하는 2층에도 파바가 하나 더 있다는데, 10번 게이트 쪽? 아무튼 제가 타는 곳과 멀어서 가보진 않았어요.
어렵게 구한 마음샌드
왼쪽은 오리지널, 오른쪽은 한라봉이에요.
둘다 10개씩 들어있고 14,000원!크기도 같은데 왜 박스 크기는 다른지 의문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평범?
오리지널은 땅콩맛이 완전 많이 나고..
언니는 한라봉이 더 맛있다고 그랬어요.
그냥 지인 선물용으로 좋은듯.
자 이제 다시 첫째 날 저녁으로 돌아와서!
공항에서 숙소로 가기 전에 동문시장에 들렀어요.
동문시장 처음 가봐서 엄청 헤맸는데, 8번 게이트 쪽에 핫한 음식점들이 몰려있어요.
사람이 너어어무 많아서 사진을 거의 못찍었어요.
랍스타 파는 곳은 줄도 엄청 길고 그렇더라구요.유일하게 찍은 음식
삶은 계란에 고기 + 삼겹살? 이런걸로 쌓여있어요.
매운맛은 은근 많이 매워서 순한맛이 더 맛있었어요.그리고 시장에서 팔던 4병에 만원 음료수!
사고 숙소 와서 보니까 진짜 과일만 들어있는게 아니고 시럽이 들어있더라구요.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음.
역시 시럽의 힘인가
감귤 97 시럽 1 레드향 2
진짜 이 수준의 함유량이었는데 그래도 맛있긴 했어요.숙소와서 음식 떼샷
딱새우는 만원어치 샀는데 너무 안싱싱했음
게 튀김도 괜찮았고, 새우랑 흑돼지 반반 강정도 맛있었다.
반반강정은 대 사이즈가 12,000원!
내가 내돈 내산한게 저것 뿐이라 나머지는 모른다.
이제 숙소였던 오션스타 콘도 후기!외관ㅎㅎ
성산일출봉 쪽에 있다.
이런 곳에 숙소를 잡은 건 다 내 탓.
내가 제주도 간다 만다 자꾸 번복해서 숙소를 취소하고 다시 잡다보니 가격 괜찮고 넓은 곳은 여기 뿐이었다고 한다....
일단 인터넷으로 대충 후기 찾아 볼 때 약간 쎄했는데, 조금 낡긴 했다.
낡았는데 막 관리가 엄청 잘 된 것 같진 않은 느낌.
그리고 약간 예전에 제주도가 중국인에게 핫 했을 때 만든 것 같다.
로비 가는 길에 중국 배우들 사진도 많이 걸려있고 모든 안내 글씨에 한글 + 중국어가 같이 써 있어서 처음엔 당황
내부는 예쁘지 않아서 사진을 거의 안찍었다.
그래도 거실 넓고 방 2개 화장실 2개, 주방에 필요한 것도 다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또 나름 좋은 점은 옆에 휘닉스 콘도랑 연결 되어있어서 휘닉스 콘도의 좋은 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는 거?아침에 혼자 산책 나와서 본 성산일출봉
조경도 너무 예뻤다.
물론 이 조경은 휘닉스 콘도에서 해놓은 거고, 저 사진 멀리 오른쪽에 작게 보이는게 오션스타 콘도다.
이게 선녀바위 맞나?
지도 상으로는 선녀바위라는데 저게 선녀바위인지 밑에 보였던 바위가 그거인지 알 수가 없다.2월 말인데 유채꽃도 예쁘게 많이 피었구요~
아침에 숙소에서 나와서 눈호강 했다.
오후에 찍은 숙소 뷰.
왼쪽으로 보면 성산일출봉이 조금 보이긴 한다.
콘도는 조금 낡았지만 그래도 한적하고 넓고 좋았다.
그리고 애월 쪽에 자주 갔는데 왔다갔다 왕복 2시간^^ 다음에는 이쪽으로 숙소는 안 잡는 걸로.2022.02.28 - [여행의 기록] - (제주도 여행기 2) 다운타우너, 랜디스도넛, 보나바시움, 스누피가든, 마농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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