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여행기 6] 시드니 하이드파크, 5월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날씨Overt's Travels 2024. 11. 7. 23:05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여행 6일차이자 마지막 날 후기를 가져왔어요.
다음날은 시드니 공항에서 아침 비행기이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봐야죠.
아침은 커피로 시작.
그닥 기억에 남지 않는 커피 맛이었어요.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하이드파크에 왔어요.
에어비앤비 체크아웃을 해서 캐리어를 바리바리 끌고 나왔어요.
벤치 옆에 돌아다니는 새 수준,,
호주는 이 줄무늬 종이빨대가 국룰인것 같아요.
드디어 제가 호주에서 꼭! 와보고싶었던 본다이 비치에 왔어요.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https://maps.app.goo.gl/h63t3uosSM5ffePk6
본다이비치 · 오스트레일리아 2026 뉴사우스웨일스 주
오스트레일리아 2026 뉴사우스웨일스 주
www.google.com
딱 봐도 이쁜거 보이시죠?
호주 살다오신 분이 저한테 여기는 핫한 젊은이들이 다 모여있다고 알려주셔서 더 가고싶었어요.
나도 핫한 젊은이니 빠질 수 없지
시내 버스를 타고 한 번에 올 수 있어요.
해변에 누워있는 사람도 엄청 많고, 서퍼들도 많아요.
스케이드보드 타는 곳 너무 예쁨!
맘에 드는 사진이예요.
5월 시드니는 가을이라서 나시에 긴바지 입고 다녀도 좋지만, 바닷물은 차가워요.
사진 멀리 보이는 네모네모한 건물이 오늘의 목적지인 아이스버그 수영장이에요.
바로 여기!
본다이 아이스버그스 스위밍 클럽
https://maps.app.goo.gl/e9ioYfNBtiWmWPgv7
본다이 아이스버그스 스위밍 CLUB · 1 Notts Ave, Bondi Beach NSW 2026 오스트레일리아
★★★★☆ · 수영 동호회
www.google.com
제가 찍었지만 또 사진이 예술..
입장료는 1인당 10달러고, 수건 빌리는데 5달러, 라커 빌리는데도 5달러에요.
수건은 직접 챙겨가도 좋을 것 같고,
라커도 안빌리고 그냥 수영장에 둬도 돼요.
바다쪽은 본격적으로 수영하는 레인이 있어요.
쌉고수들이 차가운 물속에서도 열심히 수영을 합니다.
진짜 예술이다.
누가 어떻게 이런 곳에 이런 수영장을 지을 생각을 한거야!
5월이라 물이 너무 차가워서 그냥 태닝하는 사람도 많아요.
이렇게 그냥 계단에 앉아있어도 되고 계단에 짐 둬도 돼요.
물론 우리나라가 아니라 훔쳐갈 수도 있지만...
후그 복숭아 수영복
차가운 물 이겨내는 중.
저도 저 돌 위에 짐 올려두고 핸드폰도 올려두고 그랬어요.
진~짜 추웠지만 수영도 아주 잠깐.
파도가 치면 수영장으로 바닷물이 들어와요.
또 가고 싶다...
5월은 사실 수영하기에는 너무 추워요.
나중에 호주가 여름일 때 꼭 또 갈거에요.
다시 버스 타고 시드니 시내로 돌아가는 중!
다음에 여름에 본다이 비치에 와서 서핑도 하고, 아이스버그 클럽에 또 갈거에요.
이렇게 호주여행기는 마무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Overt's Trave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 2024 여기어때 콘서트팩, 오징어난전, 일출요가, 맛집 등 (6) 2024.12.22 호주여행 숙소 브리즈번 에어비앤비 추천 (5) 2024.12.18 [호주 여행기 4] 시드니, 퀸빅토리아빌딩, 오페라하우스 인생샷 (4) 2024.10.01 [호주 여행기 3] 브리즈번 LUNE, Burleigh Heads Beach 등 (8) 2024.09.28 [호주 여행기 2] 브리즈번 인공해변, Pancake Manor, Mountain Coot-Tha, 무료 페리 (6)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