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단풍 보고 온 곳은 발레! 오늘은 레오타드랑 스커트 모두 메시아 댄스웨어 아 근데 흰 레오타드가 이염돼서 스타킹처럼 비둘기 색이 됐어요. 스타킹도 올이 나가려고 하구. ㅜㅜ 돈 안쓰고 싶은데 이러면 어쩔 수 없이 하나 새로 사야하나 싶기도 하구~
그리고 발레 끝나고 회사 바로 옆에 있는 호텔에 왔어요. 친구가 지금 집 리모델링 이슈로 호텔에 숙박하는데, 하루 같이 놀자고 초대를 해줘서 영광스럽게도 놀러왔어요. 통근 시간 줄어서 개이득!! 진짜 여기서 회사가 5분 컷이라.. 그래서 기영이 숯불치킨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원래 순하리 진 마시고 싶었는데 편의점에 없어서 켈리를 대신 마셨어요. 이제 수다떨고 자면 끝! 내일 아침은 친구랑 일찍 일어나서 헬스장에서 러닝하고 스타벅스 갔다가 출근할 예정 이렇게 오늘은 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