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취미발레러의 별거 없는 일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근하는 월요일이에요.

또 블로그 쓰는 걸 까먹고 사진을 안찍었어요.
열심히 일하고 퇴근!

퇴근하고 걸어가는 길에 간만에 좋은 노래를 발견했어요.
Let's Fly to New Zealand - Dreamsuite

마침 친구가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가는 날이라 이 노래를 여행 때 꼭 들으라고 추천해줬어요.
그리고 스포티파이 어플 쓴지 며칠 안됐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UI도 이쁘고 노래 추천도 알고리즘이 기가 막혀요.
거기다가 무료임!

오늘도 퇴근해서 발레🩰
오늘의 발레 룩
상의 워머: 보우낸져
레오타드: 메시아 댄스웨어
스커트: 하글링


오늘은 정말 복근 운동하기가 싫은 날이었는데 시키니까 또 했죠...
까먹을까봐 기록해 놓는 매트 루틴
- 레그레이즈
- 다리 올리고 팔 만세했다가 상체 들어올려서 상복부 운동(이 때 턱은 하늘로)
- 양팔 만세하고 양 다리 바닥쪽으로 트위스트
- 다리 스트레치, 아래에서 모으고 레그레이즈 반복(이게 진짜 난이도 극악 ㅠㅠ)
- 바뜨망(왼, 오, 사이드, 엎드려서 데리에)
- 플랭크
- 사이드 스트레치

집에 왔더니 샤인머스켓이랑 코스트코에서 사온 마늘간장치킨이 있어서 또 와앙
저 치킨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