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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일상] 대구 결혼식, M스타하우스
    - 2024. 11. 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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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의 일상 일기를 가져왔어요.

     

     

     

     

     

     

    우선 시작은 어젯밤에 봤던 짤.

    제가 걸음이 진짜 빠른데 완전 제 얘기인거에요.

    바로 저장해서 저랑 똑같이 걸음이 빨라서 맨날 앞사람 발 밟는다는 친구 보내주려고 저장했어요.

     

     

     

     

     

     

    그리고 이것도 어젯밤.

    주말에 대구 결혼식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갔다와야 해요.

    SRT 티켓이 언제부터 열리는지도 모르겠지만(관심 없음), 저처럼 미리 계획없는 사람들은 기차를 탈 수가 없어요...

    2주 전에 생각나서 예매하러 들어갔는데도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2주전 예매도 진짜 부지런하다고 생각했는데... 

    J들이 한 달 전에 다 쓸어가서 기차가 없음...

    그치만 존버는 항상 승리하기 때문에 취소표를 잡고 잡아서 잘 갔다 왔어요.

    그래도 조금 더 좋은 시간 취소표가 나올까 계속 새로고침하고 잠들었어요.

     

     

     

     

     

     

     

     

    한 달 전에 예매 못한 죄로 대구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2시 결혼식인데 11시에 도착함...

    이럴 줄 알고 노트북도 가져갔죠.

    혼자 카페에서 1시에 도착할 친구들을 기다렸어요.

     

     

     

    레헴커피

     

    엠스타하우스 근처 카페를 찾고 찾아서 갔어요.

    그 중에 가장 인테리어도 예쁘고 가깝더라구요.

    걸어서 6분!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세요.

    빵도 맛있어 보였는데 뷔페 먹어야하니 참았습니다.

     

     

     

     

     

     

     

     

     

     

    엠스타하우스 뷔페가 맛있다고 대구 친구가 말해줬어요.

    밥펠가모보다  종류가 다양한건 아니지만 나름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어요.

     

     

    결혼식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엄청 많아서 좋았어요.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하고 카페에 왔어요.

     

    사실 친구들하고 안놀고 혼자 카페에서 노트북을 할까했는데 또 놀자니까 거절할 수 없지.

    단풍이 엄청 예뻤어요.

     

     

     

     

    인스퍼레이션디

     

     

    강 앞에 있는 대형카페라 좋았는데, 사실 빵은 그렇게 맛있진 않았어요.

    소금빵 맛집이라더니 소금빵이 가장 덜 맛있었어요.

     

     

     

     

     

     

     

     

    친구가 동대구역까지 태워다줘서 편하게 왔어요.

    SRT를 타고 내려가는데 또 귀가 먹먹해져서 인터넷에 찾아봤어요.

    항상 느끼던건데 오늘은 너무 궁금하니까~

     

    충격적..

    고속이다보니 대기의 압력차이로 귀가 먹먹해지는거라고 하네요.

    신기하다..

    높은 곳, 그리고 물 깊은 곳에 들어갈 때만 압력의 영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신기방기

     

     

    그래서 다이빙할 때처럼 이퀄라이징을 여러 번 했어요.

    궁금증 해결!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라볶이도 먹고 후식으로 초코 시리얼을 먹었어요.

    이제 골프 연습도 좀 하고 미국 대학원 원서도 조금 쓰면 하루 일과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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