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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 올리는 일상글
    - 2024. 11. 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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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챌린지를 위해 처음으로 일상글을 쓰려고 해요.
    원래 해외여행 다녀온 후기만 쓰다보니 그냥 일상 사진은 찍는게 익숙하지 않네요.

    그래도 오늘 일기 시작!






    아침 출근 길에 지하철역이 시끌시끌해서 무시하고 가려고 했는데, 가래떡 받아가세요~
    하셔서 바로 관심 집중

    경기시청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 가래떡데이 기념으로 쌀 500그람이랑 가래떡을 줬어요.
    개이득!
    경기도에 돈 엄청 많은가보다 생각함...

    쌀 500그램짜리 있는지 처음 알았는데 진짜 귀여워요!
    발레 가방에 넣고 매고 다녀도 별로 안무거움.








    사실 오늘 아침도 거지같은 버스 배차간격 때문에 출근을 강제로 빨리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출근길에 빨리 출근하시는 팀 과장님을 마주쳤어요.
    그래서 커피 사주심!
    공짜 커피 개이득~.~
    오늘은 완전 운이 좋은 럭키비키의 날

    그래서 출근 빨리 한 김에 혼자 휴게실에서 샌드위치랑 아아를 아침으로 먹었어요.
    아침 안먹으면 배고파 죽는 편...

    아 그리고 저 환경충, 텀블러충이라 일회용 플라스틱컵 쓰는거 극혐하는데 오늘 공짜커피라 어쩔 수 없었어요...
    지구야 미안해ㅠㅠ


    이 와중에 아침 먹으면서 전자책좀 읽으려고 했더니 거지같은 Libby 앱이 또 오류를 내고 난리~
    그래서 읽고있던 <Tools of Titans>은 못읽고 오류가 안나는 밀리의 서재로 <칵테일, 러브, 좀비>를 대신 읽었어요.
    제 기준 첫번 째 챕터가 밤에 집에서 혼자 읽기 좀 무서웠는데 역시 사무실에서 읽으니 퇴마 완료!
    하나도 안무서움



    그리고 회사에서의 8시간은 어찌저찌 잘 흘러갔어요.
    점심에 제 발레메이트와 샌드위치도 먹었는데 사진 찍는 걸 까먹음.

    저녁으로는 닭가슴살을 대충 먹고 발레 학원에 갔어요.
    사실 퇴근하고부터가 찐 제 현생이거든요.









    오늘의 발레 룩🩰

    안보이지만 레오타드: 메시아댄스웨어
    상의워머: 보우낸져
    스커트: 메시아댄스웨어
    손에 들고 있는 다리워머: 하글링







    처음 10분 매트운동 때는 애플워치 운동 켜는 걸 까먹었어요.
    아 그때가 복근 조지고 심박수 젤 높았을 것 같은데..
    마지막 점프 뛸 때 151찍고 끝나는 심박수
    바 워크 끝났을 때부터 땀이 엄청 났어요.



    역시나 무서운 원장슨생님 수업
    생각나는 피드백을 적어보자면

    - 롱드잠 프레파라숑 할 때 발뒤꿈치까지 쓸어서 나가기
    - 그랑플리에 할 때 폴드브라 빠르게 하지 말기
    - 줴떼하거나 피케할 때 발 바닥에 찍지 말고 살포시 놓기
    - 팡쉐에서 플리에 아라베스크할 때 플리에 하면서 아라베스크 한 다리 더 들기, 업하면서 에튀튜드로 접기. 이 때 무릎 접는거 아니고 엉덩이랑 발이 멀어지기
    - 파도브레, 턴할 때 어깨 들지말고 손끝만 움직이기
    - 턴 돌 때 를르베 업이 중요!
    - 점프할 때 포인, 위로 높게 뛰었다가 내려올 때 발 바꾸기

    그래서 이틀 간 1번 발에서 를르베 업 40번씩 하라고 숙제 내주심...
    발레 잘 하려면 숙제 시키는대로 해야지.


    이렇게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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