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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스테이 서대문 스탠다드 트윈 숙박 후기
    Overt's Travels 2024. 4. 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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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라스테이 서대문에서 1박 묵은 후기를 가져왔어요.

     

     

     

     

    서대문역 바로 앞에 있어요.

     

     

     

     

     

    방 사진은 이것 밖에 없어요.

    방이 넓지 않고, 생각보다 룸 컨디션이 별로라 실망했거든요.

    (숙소가 후지면 사진 안찍음)

     

    씨티뷰이고, 창가로 길게 책상이 있어서 짐 두기 편해요.

    제가 룸 상태가 별로라고 느낀 포인트는 티비인데,

    작은 티비 뒤에 셋톱박스 케이블이 진짜 정리가 하나도 안된 채로 지저분해서

    이게 호텔이 맞나..? 싶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음.

    그리고 객실 내의 가구에서 약간의 세월이 느껴졌어요.

     

     

     

    방에 비해 화장실은 깔끔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호텔에 아주 작지만 헬스장도 있어서, 아침에 러닝하고 왔어요.

    트레드밀이 엄청 가벼운 편이라 빨리 뛰니까 러닝머신이 좀 흔들렸음...

    그래도 헬스장이 있는게 어디냐!

     

     

     

     

    지하 1층 라운지바에서 9천원에 테라 생맥주 무제한인 프로모션을 해서 마시러 갔어요.

    아침에는 조식을 먹는 공간이에요.

    놀란 점은 사람이 엄~청 많아서 조금 시장통 같았다는 거?

     

     

     

     

     

     

    엄청 신기한 맥주 컵이었어요.

    원리 파헤쳤는데 까먹음.

    기계 위에 저 컵을 꽂으면 아래에서부터 맥주가 차오르는,,,

     

     

     

     

     

    안주로 치킨이랑 오징어를 시켰어요.

    감자튀김이 먹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길래 시무룩했는데,

    치킨 위에 센스있게 감튀를 올려줌!

    코울슬로도 맛있어요.

    오징어 찍어먹는 소스도 존맛탱!

     

     

     

    배부르게 먹고 소화시킬겸 덕수궁 산책을 갔어요.

     

     

     

     

    버스킹하는 분도 있고 아주 낭만적인 밤 산책이었음.

     

     

     

     

     

     

    신라스테이 서대문 방은 기대보단 별로였지만, 위치는 마음에 들었어요.

    묵는다면 덕수궁 산책은 필수!

     

     

     

     

     

     

    밤에 방에 들어와서 본 창밖.

    시티뷰 그 자체였어요.

    밤에도 바깥이 불빛으로 엄청 밝으니 숙면을 위해 커튼은 필수...

     

     

     

     

     

     

     

    아침에 조식도 먹었어요.

    엄청 이른 시간에 가지 않으면 사람이 많아서 자리 안내에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어요.

    전날 밤에도 바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는데, 조식 때 사람이 더 많아서 놀랐음.

    투숙객이 엄청 많구나 느꼈어요.

    조식에 다른건 다 기억 안나는데, 쌀국수 맛집이니 쌀국수 꼭 드세요.

     

     

    저렴한 가격에 묵기 좋은 가성비 호텔이었어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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