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t's Tra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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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 3) 자매국수, 원앤온리, 성산연화Overt's Travels 2022. 3. 1. 20:29
오늘은 벌써 제주도 3일차 후기! 노형동 쪽에 사는 미국인 친구를 픽업해서 자매국수에 갔다. 길 건너 주차장에서 확대해서 찍었더니 화질이 말이 아니네. "예써" 어플로 먼저 줄서기 예약을 하고 갔다. 필수 필수 미리 예약 안하고 갔으면 주차 안내해주는 직원 말대로 1시간 웨이팅할 뻔 했다. 우리는 시간 맞춰서 예약을 해놔서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밑반찬 사진. 사진은 색이 맛없게 나왔지만 김치랑 깍두기 다 맛있었다. 그래서 셀프바에서 한번 더 가져다가 먹었다. 양파 장아찌도 맛있고. 우리의 메뉴판 나는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내 일행들은 수육 같은 고기를 시킬 수 없다. 그래서 시킨 물만두 대! 물만두에 사골육수? 처럼 고기국수 육수를 같이 주는 것 같았는데 이런 곳은 처음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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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 2) 다운타우너, 랜디스도넛, 보나바시움, 스누피가든, 마농치킨Overt's Travels 2022. 2. 28. 22:45
오늘은 제주도 여행 2일차 후기! 성산일출봉 쪽 숙소에서 애월 가는 길 역시 제주도는 풍경이 너무 예쁘다 다운타우너랑 노티드도넛이 있는 애월에 왔다. 너무 예뻐서 맘에 들었다. 아침 10시에 오픈이라 맞춰서 왔다. 주차하러 가는길에 줄이 엄청 길어서 후다닥 뛰어왔는데 노티드만 줄이 길었고, 다운타우너는 생각보다 짧았다. 9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3팀 정도? 여기 너어어무 귀엽다 완전 내 스타일 일행이 다운타우너 줄 기다리는 동안 사진 왕창 찍었다 저 멀리 보이는 노티드도넛 줄 줄 서서 살 엄두가 안난다 랜디스 도넛에 갈것이므로 패스 주차장은 유료다 시간 관계 없이 기본 4천원, 5만원 미만 구매하면 2천원,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주차비 무료다! 다운타우너 1층은 이렇다 2층 가는 길! 너무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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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기 1) 공항, 마음샌드, 동문시장, 오션스타 콘도 후기Overt's Travels 2022. 2. 28. 20:22
안녕하세요. 제주도 3박 4일 여행의 첫째날 후기를 가져왔어요 가는 비행기 안. 하늘이 예뻤는데 포커스 무슨 일? 비행기 내리자마자 먼저 제주도에 있던 언니가 제주 공항 국내선 출국장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마음샌드를 사라고 연락을 했어요. 마음샌드가 뭔지도 몰랐는데 일단 시키는데로 사러 갔어요. 3층 국내선 출발 층 오른쪽에 있어요. 아시아나 카운터 쪽! 예전에는 해피포인트 어플로 예약이 가능했다는데 요새는 안된대요. 일단 공항 국내선 출발 쪽에 있는 파바는 새벽 6시, 오후 1시에 나와요. 저도 시간이 안맞아서 갔더니 이미 품절ㅠ.ㅠ 여기 시간 못맞춘다고 좌절은 노노! 제주도에서 마지막 날 렌트카 반납하면서도 살 수 있어요. 제주공항 렌트카하우스 파리바게뜨에서는 공장처럼 찍어내고 있대요. 저는 먼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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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근처 맛집] 금수강산막국수 & 대명루 손짜장 후기Overt's Travels 2022. 2. 12. 22:47
1박 2일 비발디파크에서 스키 타면서 먹은 것들 기록 비발디파크에 가기 전에 점심으로 막국수를 먹기로 했다. 언니가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다. 이름은 금수강산막국수 외관은 못 찍었는데 찐 맛집인지 주차장에 차가 엄청 많았다. (+ 그리고 막국수집 근처에 렌탈샵들이 많아서 먹고 엠엔엠 렌탈 샵(MnM렌탈)에서 장비를 빌렸다! 3만원짜리 옷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추천) 메뉴를 찍어봤다. 밑반찬들 다른 건 안먹어서 모르는데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옹심이칼국수! (8,000원)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들깨가루가 들어있어서 약간 베테랑 칼국수 느낌이 난다. 옹심이는 처음 먹어보는데 식감이 쫄깃쫄깃 옹심이보다는 칼국수 면이 더 입에 맞아서 많이 먹었다. 같이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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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하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후기Overt's Travels 2021. 3. 24. 22: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후기를 가져왔어요. 한 2주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후기에요. 3월 둘째주 평일에 사람 없을 때 골라서 다녀왔어요. 저는 인터파크에서 예약했어요. 호텔스닷컴이랑 익스피디아 아고다 등등 다 뒤져보고 예약했다가, 우연히 찾아본 인터파크가 더 싼 것 같아서 취소하고 여기로 예약했어요. 프리미어 디럭스 트윈 방에 1개에 28,000원인 투고박스 2개, 조식은 없이 258,300원이었어요. 나름 싸게 간 것 같아서 뿌듯. 그래도 비싸지만요. 저는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갔어요. 호텔버스에 투숙객은 거의 없고 카지노 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파라다이스에 가면 누구나 찍어온다는 이 황금 호박. 셔틀버스 내려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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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로 예약한 항공권 취소/환불 접수하기Overt's Travels 2020. 3. 15. 22:59
안녕하세요. 오늘은 슬픈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하나투어에서 결제한 항공편이 결항됐을 때 전화 없이 인터넷으로 취소/환불 접수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려는 제 계획이 코로나로 물거품이 됐어요. 하나투어 여행사 사이트에서 아시아나 항공-알래스카 항공편을 끊어뒀어요.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이런 문자를 받았어요. 너무 슬펐음.... 진짜 올랜도만 기다렸는데. 그런데 이럴 줄 알았으니 슬퍼할 시간이 없음. 바로 환불 접수를 해야죠. 사실은 미국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편만 취소 된거라 100프로 환불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아시아나-알래스카 항공을 따로 발권한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에서 공동운항하는 항공편을 한번에 결제했기 때문에 환불(접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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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후기]리스본-파리 경유, 파리공항 택스리펀Overt's Travels 2019. 11. 30. 13:25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르투갈 여행기를 다 끝내고 마지막 남은 귀국 항공편 후기를 가져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갈 때 탄 KLM보다 에어프랑스가 압도적으로 좋았음. 그렇지만 에어프랑스 항공편의 단점이 하나 있었다면 새벽 출발이었다는거. 리스본에서 새벽 05:40분에 출발이었어요. 그러면 공항에 적어도 오전 3:40분에는 도착해야 해요. 그래서 여러 후기를 찾아보니까 리스본은 새벽에도 택시가 잘 잡히고, 도심하고 공항하고 차로 20분으로 엄청 가까워서 안심했어요. 그리고 실제로도 그래요. 리스본에서 새벽 비행기라고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을 듯. 새벽 두시 반쯤에 볼트로 택시를 불렀는데 바로 잡혔어요. 그리고 볼트 택시비는 한화로 5163원 결제됐어요. 세 명이서 탔는데 공항까지 가는 택시비가 저 정도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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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여행]리스본 Boa-Bao, 전망대, Pizzeria Romana BioOvert's Travels 2019. 11. 9. 15:11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포르투갈 여행의 마지막 날 후기를 가져왔어요. 벌써 다녀온지 한 달이 되어감. 마지막 날 날씨가 좋음. 우리 숙소에서 나가는 길에 보이던 골목 사이의 대서양. 크 예술임. BOA-BAO Largo Rafael Bordalo Pinheiro 30, 1200-369 Lisboa, 포르투갈 갑분대한민국; 음식 잘 질리는 스타일이 아닌데 며칠 포르투갈 음식 (해물밥, 문어 등) 먹었다고 중국음식이 땡김. 이 보아바오는 포르토 하나 리스본에 하나 있는 듯. 저 위에 여권 같은 건 메뉴판인데 왜 한국이 갑자기? 이제 보니까 음료 적혀있네. 아무튼 중국음식점이지만 서양 중식집이 그렇듯이 한식, 일식, 태국음식, 베트남 음식 등 다 팔아요. 사이드 메뉴 중에 김치도 있고 불고기도 있고. 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