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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LA다저스 경기 예매하기Overt's Travels 2023. 3. 5. 23:54반응형
LA 여행을 가는 김에 다저스 경기를 보기로 했다.
야구팬으로서 LA 가는데 야구 직관은 못참지
거의 6년 전에 워싱턴에서 내셔널스 경기를 직관하구 첫 미국야구!
https://www.mlb.com/dodgers/tickets
위에 링크를 눌러서 MLB Dodgers 티켓을 사러 가보자.아 그리고 가장 먼저 회원가입(Sign in)을 해야한다!
간단하게 이름,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가입이 된다.
처음에 가입하는 걸 잊어버려도 어차피 티켓 구매할 때 로그인이 필요해서 그 때 가입해도 된다.
초록색 Buy Tickets 버튼 누르기
그러면 이렇게 경기들이 쭉 뜬다경기가 너무 많이 뜨니까 얼마 안남은 경기가 아니라면 위에 필터를 걸어서 보는게 좋다.
나는 5월초 경기를 3월 초에 예매하니까 필터를 걸기.
근데 요상하게도 May를 클릭하면 6월 경기가 나와서 그 앞 월을 선택하니까 원하는 5월 경기가 나왔다.
만약 원하는 결과가 안나온다면 더 앞쪽 월도 포함해보기.
원하는 경기를 찾았다면 초록색 Buy Tickets 버튼 또 클릭!
(우리가 가는 날 운 좋게도 김하성 선수가 있는 센디에고 파드리스랑 경기가 있다)
그리고 티켓을 한번 구입하면 환불이 안되니 신중하게 결제하기!
우리는 세명이니까 티켓 3장 선택하고,
아래에 seat map 을 선택하고 ok를 누른다.
그럼 이렇게 영롱한 다저스 경기장이 나온다.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3루쪽이 다저스 덕아웃, 1루쪽이 어웨이팀 덕아웃이다.
이 많은 좌석 중에 어딜 앉아야하나 고민하다가 구글링으로 답을 찾았다.
바로 이쪽!
다저스 찐팬인 미국인 블로그에서 추천해준 자리다.
티켓값이 상대적으로 싸면서도 뷰가 좋다고 했다.
저 블럭에서도 위로 올라갈 수록 가격이 조금 싸진다.
원하는 블럭을 선택하고,
이렇게 원하는 좌석도 선택한다.
저 블럭의 가장 앞자리를 골라보니 한 명당 74달러다.
(비싸... 그래도 처음에 뭣 모르고 경기장 아래쪽 티켓 골랐을 땐 100달러가 넘었음)
조금 뒷 좌석을 골라보면 60달러도 있고 그랬다.
이제 결제를 할 시간
티켓 배송 방법이 기본적으로 이메일로 선택되어있다.
가입 시 사용했던 이메일로 발송이 되니까 안 건드려도 된다.
내리다보면 코로나, 항공편 지연 등으로 경기에 못 올 때 환불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16.53달러?
이런건 Decline Protection을 눌러서 무시해준다.
환불도 안해주고, 불가피하게 못올거면 돈 내라는 양아치들.
쭉쭉 내려 동의를 해준다.
동의 안하고 싶지만 안하면 결제가 안되겠지?
결제는 마스터, 비자, 아멕스 카드로 가능하다.
우편번호는 000-000 형식으로 적어야한다고 하니,
본인 집 우편번호 뒤에 0을 붙이면 될 것 같다.
언니가 티켓이 환불이 안된다길래 그런 말이 대체 어딨나 했더니
마지막 결제하기 전에 이렇게 작게 써있다.
무조건 보러 갈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Place Order 누르고 끝!
짠 그럼 이렇게 모바일로 큐알코드 티켓을 볼 수 있다.
확정 이메일도 오고.
MLB Ballpark 어플을 받아서 디지털 티켓을 쓰면 된다고 한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티켓을 볼 수 있는데 왜 굳이 어플을 깔아야하나 모르겠지만 이메일에서 그렇게 안내해준다.
이렇게 예매 끝!
생각보다 예매가 쉽다.
비싸고 취소가 안돼서 그렇지..
+ 직관하고 와서 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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