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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 에어프레미아 타고 LA 가기Overt's Travels 2023. 9. 9. 13:38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에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미국 여행 다녀온 후기를 가져왔어요.
에어프레미아 신규취항 이벤트로 프로모션할 때 엄청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결제 금액 보이시나요?
3명에 2,335,200원
1인당 778,400원!
경유 아니고 직항, 편도 아니고 왕복 금액 맞습니다.
모두가 못 믿었던 가격.
수하물도 23kg 1개 무료였어요.
기내는 10kg까지 가지고 탈 수 있구요.
인천에서 LA 갈 때는 10시간 40분 소요
LA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는 12시간 55분 비행시간.
인천공항에서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J1~8 입니다.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은 간격이 35인치라서 이름이 Economy 35에요.
미국행 비행기는 보안강화 때문에 온라인 체크인이 불가능해요!
가서 긴 줄을 서서 체크인 해야합니다.
에어프레미아 탑승은 제 1여객터미널이었어요.
비행기는 질리도록 타도 안질리고 볼 때마다 설레요.
원래도 다리가 짧아서 좁은 이코노미도 잘 타는데 에어프레미아는 다른 항공기보다도 레그룸이 더 넓어서 좋았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내 AVOD 컨텐츠가 다 한국거라는 점?
아는형님, 재벌집 막내아들, 비긴어게인 등이 있었어요.
저는 원래 한국 컨텐츠를 잘 안봐서 지도만 켜고 아무것도 안봤어요.
비행기에서 읽으려고 챙겨온 책을 읽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스크린이 크고 새거라 좋았어요.
첫번 째 기내식!
파스타랑 매콤한 해산물 밥이 있다고 했는데 파스타를 골랐어요.
파스타는 그냥 그랬는데, 감자 샐러드 맛집이더라구요.
밥 먹고 이제 잘 시간인데 셋 다 책 읽는 우리 세 자매.
전 대중교통에서 핸드폰 안보고 책 읽는 사람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열심히 날아가는 중
잠도 자고 책도 읽다보면 또 기내식을 먹을 시간이에요.
김치찜인데 자극적이고 맛있었어요.
단호박 샐러드도 맛있고.
거의 도착해가는 것 같을 때 이게 미국이구나 싶은 산맥이 나타나고요.
이게 미국이구나 2
미국은 거리랑 블록이 네모반듯해요.
거의 11시간 후 미국 땅에 도착!
미국 ESTA비자 신청이랑 입국심사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미국여행] ESTA 이스타 비자 신청하기, 미국 입국심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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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이게 바로 LA구나
미국은 매번 느끼지만 국뽕이 장난 아닌 나라에요.
미국 여행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
LAX 공항에는 터미널이 많은데 에어프레미아는 그 중 터미널 B(톰 브래들리 터미널)에 A49~56 체크인 카운터 입니다.
게이트 앞에서 탑승을 기다리는데 항공기 연결 문제로 1시간 연착 된다는 방송이 나왔어요.
한 시간 더 기다려서 비행기 탑승.
에어프레미아 기내식 맛있어요...
그리고 비행시간이 좀 더 길어서 그런가 간식을 나눠줬어요.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인데 신제품
초코잇슈!
진짜 맛있게 먹어서 전주가서 또 사먹었어요.
이건 왜 이렇게 사진이 어둡지.
이 생선요리도 양념이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이렇게 에어프레미아 탑승 후기는 끝!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많이 좁다는 거?
전반적으로 기내도 쾌적하고 기내식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 여행 때도 또 탑승할 의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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